해남읍은 하절기 주민들의 빨라지는 생활과 폭염으로 인한 환경미화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생활쓰레기 수거시간을 1시간 앞당긴다.

매년 6월 15일부터 9월 15일까지는 생활쓰레기 아침수거를 오전 6시30분부터 시작하는 것.

해남읍은 생활쓰레기 배출 인식변화를 위해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안내문 배포, 현수막 게시 등을 통한 홍보 활동과 읍시가지 내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지역을 대상으로 단속하고 있다.

또한 고도, 남동, 남외리 일원의 생활쓰레기 배출장소 23개소를 지정하고 지정장소에는 종량제 봉투(녹색)와 재활용품(파랑색)을 구분해 배출하도록 바닥에 색깔을 표시해 6월부터 시범운영 중이다. 해남읍은 효과를 분석해 해남읍 시가지 전지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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