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 성과 사업화
맞품형 마케팅 등 지원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인인 원광전력(주)(대표 전연수·사진)이 전남도의 '전남형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

전남형 강소기업은 지역 유망기업을 발굴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서류심사와 현장 방문평가를 거쳐 원광전력을 비롯해 도내 유망 중소기업 12개사가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연간 1억원 내외, 2년간 최대 2억원을 지원해 연구개발 성과 사업화, 맞춤형 마케팅, 기업 성장전략 수립, 중장기 R&D과제 기획, 경영 및 품질혁신 등에 나선다.

원광전력은 1988년 창립해 전기·소방·통신공사업을 주력으로 성장해온 강소기업으로 태양광발전장치, 에너지저장장치 등 제조업과 에너지 설비 산업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또 지속적인 R&D 투자로 신재생에너지 기술개발 및 이용보급을 선도하는 지역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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