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13일까지 받기로

코로나19로 매출이 감소한 화훼와 학교급식 납품 친환경농산물 등을 생산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지급하는 영농지원 바우처의 신청이 오는 8월 13일까지 연장됐다.

코로나19 극복 영농지원 바우처는 지난해 매출이 감소한 화훼, 학교급식 납품 친환경농산물, 농촌체험휴양마을 등 5개 분야의 농가에게 100만원 상당의 바우처를 지급한다.

당초 지난 15일까지 신청기간이 한차례 연장됐으나 매출 감소 증빙이 어렵다는 목소리에 따라 신청기간이 추가 연장됐다. 해남에서는 1차에 220여 농가가 신청했으며 이중 80농가는 서류상 보완이 필요한 상황이다. 1차 신청 농가는 다음달부터 바우처가 지급되며 2차 신청과 서류 보완이 필요한 농가는 9월 1일부터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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