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회관 1층 전시실·로비

해남군은 숲을 모티브로 한 작가들의 작품과 숲의 상징적 의미를 현대예술 작품과 동화 그림 작품을 통해 보여주는 '열려라 마법숲' 전시를 오는 6월 1일부터 30일까지 해남문화예술회관 1층 전시실과 로비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이주은 작가, 기미노 작가, 글렌다 스브렐린 작가, 루이자 지아말루 작가, 파트리지아 도나에라 작가의 작품 50여점이 전시된다.

전시회에 참여한 기미노 작가와 이주은 작가는 숲이 가진 따뜻함과 호기심 그리고 잊혀져가고는 있지만 절대 버려질 수 없는 숲의 이야기를 작품으로 표현했다.

국외 작가로는 볼로냐 북페어 수상 작가인 글렌다 스브렐린과 루이자 지아말루 작가, 파트리지아 도나에라 작가가 참여하며 작가들의 동화 그림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전시회 기간 동안 '나만의 마법숲' 만들기 체험을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운영하며 작품과 전시 해설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전시회의 입장은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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