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은 지난 4일 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제99회 어린이날 기념해 모범어린이 23명을 대상으로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군은 매년 어린이날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해남 어린이 큰 잔치를 열고 있지만 올해는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하반기로 잠정 연기하고 이날 어린이날의 뜻을 새기고자 간소한 기념식만 가졌다.

모범어린이 선정 기준은 아동안전 권리 활동에 활발한 참여를 한 어린이로 교내·외 각종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어린이, 자립·자활 정신이 강한 어린이로서 자원봉사, 효행실천, 바른 품성 등 타의 모범이 되는 어린이로 선정됐다.

다음은 수상자 명단이다.

△해남동초 박서연(6년)·허성민(6년) △해남서초 남희원(6년)·박은찬(6년) △삼산초 이승은(6년) △화산초 명요섭(6년) △현산초 김건유(6년) △현산남초 정지윤(6년) △송지초 김기석(6년) △송호초 옥선영(6년) △어란진초 최준서(6년) △서정초 고민재(6년) △북평초 최보명(6년) △북일초 이은별(6년) △옥천초 박동호(6년) △계곡초 이하윤(6년) △마산초 민우주(6년) △마산초 용전분교 김손(6년) △황산초 권남용(6년) △산이서초 김영일(6년) △산이초 최기쁨(5년) △우수영초 김우진(6년) △화원초 이승훈(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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