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농사

가. 못자리관리 못자리의 온도가 너무 높거나 낮아지지 않도록 모의 자람에 따라 바람트기 등 관리를 잘 하여 모를 튼튼하게 기르도록 한다. 본논 초기에 발생하는 벼물바구미, 애멸구, 벼잎벌레 등은 상자에 약제처리를 하면 농약 사용량과 노력을 줄일 수 있다. 지역에 발생하는 병해충에 따라 적용약제를 미리 준비하여 모내는 날 상자에 뿌려 방제토록 한다. 나. 밑거름 주기 밑거름은 지역여건과 논의 성질에 알맞은 복합비료를 확보하여 알맞은 양을 주도록 한다. 이끼나 둑새풀 발생이 많은 논은 저인산 복합비료를 밑거름으로 사용하도록 한다. 토양검정 결과 인산, 칼리성분이 많이 들어 있는 논에는 저농도 복합비료를 주도록 한다. 다. 모내기 이앙기는 미리 점검?정비하고 모내기를 너무 일찍 하지 말고 지역에 알맞은 시기에 하도록 한다. 모가 너무 깊게 심겨지면 새 뿌리가 늦게 나오고 새끼치기가 덜 되며, 지나치게 얕게 심으면 뜬모나 제초제 약해 등이 발생되므로 심는 깊이를 2∼3㎝로 조절하여 심도록 한다. 어린모는 볍씨를 배게 뿌렸으므로 이앙기의 모 떼는 양과 포기수를 알맞게 조절하여 알맞은 본수가 심겨지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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