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야구리그 5차전 치러져

지난 11일 열린 해남야구리그에서 땅끝이 초선정보통신피플을 1점차로 이기고 4연승을 기록하며 리그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2021 해남야구리그 5차전 경기가 지난 11일 북평면에 위치한 해남야구장에서 열렸다.

리그 1위인 땅끝과 3위인 초선이 맞붙은 경기는 7회까지 가는 접전 끝에 10대9로 땅끝이 승리했다. 6회까지 1점을 뒤지던 땅끝은 7회초 공격에서 1득점을 올리며 동점을 이뤘지만 7회말 수비에서 땅끝에게 1점을 내줘 아쉽게 패했다.

땅끝은 개막 이후 4연승을 질주하며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 리그 2위를 기록 중인 퍼펙트는 7위 디노와 맞붙었으며 9대6 3점차로 승리를 거둬 1위 땅끝을 맹추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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