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면 완료·북평 내달 2일 진행
사과대추·태추 총 4200그루 배부

▲ 25일 옥천면사무소에서 진행된 묘목 나눠주기.
▲ 25일 옥천면사무소에서 진행된 묘목 나눠주기.

식목일을 앞두고 26일 해남 8개 읍면별로 나무 나눠주기 행사가 일제히 열린다.

또 북평은 오는 4월 2일 행사를 진행하며, 화산·송지·옥천·마산·황산 등 5개면은 지난 24~25일 행사를 마무리했다.

군민 1인당 두 그루를 원칙으로 무료로 나눠줄 예정이지만 읍면장의 주관으로 실정에 맞게 배부하게 된다.

해남군은 이번 행사를 위해 모두 4200그루(사과대추 2100그루, 태추 감나무 2100그루)를 확보해 14개 읍면별로 분배했다. 군은 2600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공개입찰로 묘목을 확보했다.

읍면별 묘목 나눠주기 일정과 배부량(사과대추와 태추 각 50%)은 다음과 같다.

△해남읍 26일 10시(읍사무소 주차장, 1000그루)
△삼산면 26일 10시(면사무소, 218그루)
△현산면 26일 2시(면사무소 산업팀 창고, 210그루)
△북일면 26일 9시(면사무소 주차장, 162그루)
△계곡면 26일 10시(면사무소, 170그루)
△산이면 26일 9시(면사무소, 272그루)
△문내면 26일 1시(면사무소 주차장, 286그루)
△화원면 26일 10시(면사무소, 268그루)
△북평면 4월 2일 1시 30분(면사무소 잔디광장, 212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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