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업과 농어촌이 가진 공익적 기능을 인정하고 최대한 유지·증진할 수 있도록 지급하는 농어민 공익수당이 이달 중순쯤 85억 규모의 해남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올해 농어민 공익수당 신청은 지난달 25일 기준 1만5016명으로 등록된 경영체 1만6702명 대비 90%가 신청했다. 군은 4일 지급대상자를 결정하고 이달 중순 이후 지급할 계획이다. 신청한 농어민이 전부 공익수당을 수령한다면 85억여원 규모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코로나19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4월과 5월에 각각 30만원씩 지급된 것처럼 올해도 이달 중순 이후에 전액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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