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50곳 환경 정화
3년간 300만원씩 지원

해남군은 주민이 직접 주도하는 '청정전남&해남 으뜸마을' 조성을 위한 첫 걸음마를 뗐다.

전남도 핵심시책인 '청정전남, 블루이코노미'의 지속발전을 돕고 쾌적한 주변환경과 아름다운 경관조성을 위해 청정전남&해남 으뜸마을 조성을 추진한다.

올해 시작한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사업계획부터 추진, 사후관리까지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공동체의 정신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2025년까지 총 사업비 13억원이 투입되며 매년 50개 마을 대상으로 환경정화, 경관개선사업을 추진하고 3년간 매년 300만원을 지원받는다.

군은 사업결과를 종합평가해 포상하고 우수마을 홍보에도 나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사업이 발굴과 활발한 추진으로 전남에서 우리 군이 청정 으뜸군이 되길 기대한다"며 군민들이 적극 참여해 주기를 당부했다.

으뜸마을 사업 신청문의는 해당 읍면사무소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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