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6월까지 50% 감면

 
 

해남군이 지난해 4월부터 농기계임대사업소의 임대료 감면을 오는 6월까지 연장한다.

군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힘들어하는 농업인들을 위해 지난해 4월 1일부터 농기계임대사업소 임대료를 50% 감면해오고 있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영농철 인력난이 가중되고 농업인들의 경제적 어려움이 커지고 있어 임대료 감면을 오는 6월까지 연장했다.

군은 올해 트랙터 부착형 고구마 정식기를 추가로 구입해 임대할 예정이다. 현재 본소(해남읍)와 서부(문내), 남부(현산), 북부(산이)가 운영되고 있으며 오는 8월에는 동부권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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