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거리·식수 전달

 
 

최근 폭설과 한파가 이어지면서 화산면이 겨울철 취약계층 안부살피기를 강화하고 나섰다.

화산면은 지난해 연말 화산면체육회(회장 김동수)와 화산중학교 총동문회(회장 민경옥)에서 받은 기부금으로 사랑의 국거리를 마련해 취약계층 92세대에 전달하며 난방상태와 건강상태 등을 확인하고 안부를 살폈다.

또 화산면 복지기동대(대장 윤운상)에서는 한파 이후 독거노인 세대의 수도관을 살피고 수도가 동결돼 식수가 필요한 곳에는 식수를 전달했다. 윤운상 대장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기도 했다.

저작권자 © 해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