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년 고교 졸업 해남 출신 졸업생 모임

 
 

해남구일회(회장 나승일)가 땅끝해남희망더하기에 장학금 200만원을 지난달 25일 기탁했다.

해남구일회는 1991년에 고등학교를 졸업한 해남 출신 졸업생들의 모임으로 해마다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나승일 회장은 "지역의 미래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탁된 후원금은 지역아동센터의 추천을 받아 군내 중·고등학교 10명의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해남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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