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0회를 맞은 고산 청소년 백일장이 성료됐다. 올해의 경우는 코로나19로 인해 현장 대회를 치르지 않고 우편 등을 통한 작품 공모제로 전환해 실시됐다.

고산 청소년 백일장은 '전국 고산 청소년 백일장'과 '고산 청소년 시서화 백일장'으로 나눠서 진행됐다.

올해 고산 청소년 백일장 대상은 산문 부문에 참여한 서울신도고 강민구(1년) 학생에게 돌아갔다.

청소년 시서화 백일장에서는 글짓기 부문에서 정광중 김호영(1년) 학생이 장원을, 그림 부문에서 해남제일중 최은서(1년) 학생이 대상을, 서예 부문에서 해남동초 노은효(6년) 학생이 대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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