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일면에서 유기농 잡곡재배와 가공식품을 판매하는 '땅끝민지맘' 채미숙(사진 오른쪽) 대표가 2020년도 전남 농업인 정보화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회는 지난달 14일 전남농업기술원에서 열렸으며 채 대표는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농가소득 증대 및 농업·농촌 정보문화 확산 사례를 공유하는 농업인에게 수여되는 '정보화 우수사례' 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채 대표는 해남군농업기술센터에서 SNS마케팅 교육을 받으면서 '행복한농부 민지맘'이란 브랜드를 만들었다.

<해남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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