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10일 삼산면 목신마을 황정승 씨가 면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쌀 500kg을 삼산면사무소에 기탁했다.

황 씨는 8년 전부터 매년 직접 농사 지은 쌀을 도정해 면사무소에 기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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