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실시된 '제6회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한글 손 편지' 공모전에서 해남동초등학교 박상우(6년·사진) 학생이 대상을 차지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박상우 학생은 신수현 동화작가의 '빨강연필'이라는 작품을 읽고 소감을 글로 나타냈는데 해남군립도서관의 1차 심사를 거쳐 전국대회에 출품된 뒤 27개 우수작 가운데 대상이라는 영예를 차지하게 됐다.

한편 수상작품은 한글날을 전후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국립한글박물관에서 온라인으로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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