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례(사진) 광주신용초등 교감이 최근 단행된 광주시교육청 인사에서 광주산정초등 교장으로 승진 발령됐다.

오는 9월 1일자로 부임하는 이 교장은 해남읍 학동 출신으로 해남서초, 해남여중·여고, 광주교육대를 졸업한 뒤 지난 2015년 광주정암초등 교감으로 승진 발령받았다. 이후 최근 3년간 신용초등 교감으로 근무했다.

이 신임 교장은 "3년간의 혁신학교 근무 경험을 토대로 교직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민주적인 학교운영을 해나갈 것"이라며 "특히 코로나19로 등교·온라인 병행 수업이 불가피하게 진행되더라도 학생들의 교육에 차질이 없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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