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과 소통하고 정을 나누는 자리로 아파트 주민들이 직접 기획한 '제2회 천변 작은음악회'가 31일 오후 7시 해담은 3차아파트 주차장에서 열린다.

해담은 3차 아파트 마을공동체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난타공연을 비롯해 오카리나, 판소리, 색소폰, 바이올린, 기타, 노래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인 천변 작은음악회는 지역의 다양한 단체들의 후원 속에 주민들이 서로 마음을 나누는 마을공동체 형식의 새로운 공연문화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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