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옥 해남군위원장 선출

 
 

'민중당'이 '진보당'으로 당명을 바꾸고 새롭게 출발했다. 또한 해남군위원회 위원장에 양동옥(사진) 씨가 선출됐다. 양 위원장은 "어려운 사람 옆에서 이들을 위해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도전하며 함께해 나가겠다"며 "진정한 진보세력, 대안세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해남에서는 이정확 해남군의원이 진보당 소속으로 6대에 이어 제8대 군의원에 선출됐다. 또한 비례대표도 6대와 7대 군의회에 각각 1명씩 선출되는 등 지역내 지지기반을 두고 있다.

진보당 해남군위원회 부위원장에는 김미희·주기준 부위원장이 연임됐다. 진보당 해남군위원회 소속으로 해남에서 학원을 운영 중인 문효진 씨는 중앙당 대의원에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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