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영중 '쓰리고 캠페인'

 
 

우수영중학교(교장 선정규)가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해 정상적인 교육과정 운영 속에서 방역활동은 물론 방역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우수영중은 등교수업 이후 자체적으로 '(마스크) 쓰고, (손을) 씻고, (사회적) 거리 두고' 라는 간단한 구호를 만들어 이른바 '쓰리고'를 실천하는 캠페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등교 시 발열 검사 및 손 소독과 함께 쓰리고 팻말 캠페인을 실시하고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제작한 쓰리고 캠페인 현수막과 포스터를 교실과 복도 등 23곳에 게시하고 있다.

또 전교생과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사용자 자체 제작 콘텐츠라 불리는 'UCC 만들기 교내대회'를 열어 쓰리고 챌린지를 실시하고 작품 발표회를 열기도 했다.

이와 함께 챌린지 사진을 SNS에 올리며 쓰리고 운동에 대한 생활화를 함께 하고 있다.

이 밖에 미술교과에서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쓰리고 캠페인과 연계한 픽토그램(시각 디자인), 이모티콘, 포스터 그리기 대회를 실시하고 있다.

또 완성된 작품을 복도에 전시하고 학생들 모두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우수작품 선정에 동참하는 이벤트를 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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