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7대 브랜드쌀로 선정 해남쌀 위상 높여

옥천농협 한눈에 반한쌀과 해남농협 건강백세가 전남도에 의해 전남최우수 브랜드쌀로 선정됐다. 전남도는 각 시장군수가 추천한 21개 브랜드쌀을 대상으로 시장에 출하되는 제품들을 구입,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과 농업기술원 등 평가기관에 의뢰해 도정도, 투명도 품질 평가와 일반소비자 시식회에서 밥맛에 대한 평가를 벌여 전남7대 브랜드쌀로 선정했다. 이번에 전남7대 브랜드 쌀로 선정된 쌀은 ▲해남옥천농협의 ‘한눈에 반한쌀’ ▲해남농협의 ‘건강백세’ ▲나주동강 농협의 ‘드림생미’ ▲남평농협 ‘왕건이 탐낸쌀’ ▲영암군의 ‘달마지쌀’ ▲보성농협 ‘다향이 숨쉬는 쌀’ ▲함평군 ‘나비쌀’등이다. 한편 옥천농협의‘한눈에 반한 쌀’은 지난해 전국12개 브랜드쌀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국소비자단체 협의회와 농림부는 3월부터 11월까지 전남7대 브랜드 쌀을 포함해 전국 각 시군 추천 브랜드쌀 중앙평가를 실시해 오는 연말 전국12개 브랜드 쌀을 선정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해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