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온계 구입·장학금 활용

화원면이장단(단장 이순모)은 지난 19일 첫 등교를 앞둔 화원면내 초·중·고 학생들에게 코로나19 극복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화원면 관내 학교에 전달했다.

화원중·고등학교는 21일부터 등교를 시작했고 화원초등학교는 오는 27일부터 등교수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장학금은 초등학생들에게는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발열체크 체온계를 구입해 지원하고, 중·고등학생들에게는 어려운 가정의 학생에게 장학금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순모 단장은 "앞으로도 인재육성과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화원면사무소 제공>

저작권자 © 해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