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 가정 찾아 구슬땀

 
 

대한적십자사 옥천면봉사회(회장 김해숙)와 옥천면사무소 직원들로 구성된 무궁화봉사단 30명은 지난 4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찾아 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봉사활동은 옥천면사무소 희망돌봄팀에서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선정, 봉사회에 연계, 청소와 주택환경정비 봉사 등을 실시해 훈훈한 정을 나눴다. 김모(80)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해 집안과 주변청소를 엄두를 못 내었는데, 봉사회와 면사무소 직원들이 도움을 줘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옥천면사무소 제공>

저작권자 © 해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