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와 어린이집 신청 받아

고천암 자연생태공원에 생태교육의 일환으로 어린이 생태 텃밭이 조성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코로나19로 고천암 자연생태공원도 폐쇄조치됐었지만 지난 22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실외 시설에 대해서는 재개방됐다.

군은 텃밭 만들기를 통해 생태공원 조성 후 공원 이용 활성화의 일환으로 다양한 생태프로그램을 개발, 이동식 플랜트박스를 활용해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은 학교와 각 어린이집 등으로부터 신청을 받았다. 이번 사업은 시범 운영 올해 첫 실시된다.

생태텃밭 만들기에서 심어지는 종묘 등은 여름철 바닥분수 운영 시기에 공원을 방문해 자연물 놀이 등 오감 놀이 재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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