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해남진도축협 협업

 
 

해남군과 축협이 군내 514개 마을에 대한 특별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조치는 기존 특장차가 읍·면 시가지, 다중이용시설, 공공기관 등을 중심으로 했던 방역 범위를 확대한 것으로, 무안·목포 등 인접 지역에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 유입을 최대한 차단하기 위해 실시된다.

지난 한달간 해남군과 축협이 협업을 통해 보건소에서 약품을 지원하고 축협 특장차 방역요원이 대대적인 방역에 나서 우리 지역 감염병 예방과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해남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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