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 | 기고
장애인복지관 운영 적절성에 감사하다송대오(해남군장애인체육회 고문)
해남신문  |  hnews@hnews.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0.03.27  13:31:06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구글
   
 

해남군청 복지과는 장애인종합복지관의 운영방식과 관장의 갑질의혹 제기에 3일 동안 강도 높은 감사를 하였다.

제보내용 몇가지와 복지관의 그에 대한 입장을 살펴본다.

첫째, 예전에 비해 회의가 많다. / 여타 사회복지기관과 똑같이 회의는 진행되었고, 업무소통 역량에 따라 회의 형태는 유동적으로 변하는 것이다.

둘째, 후원행사 시 후원업체를 개발하라고 강요했다. / 담당에게 과중되게 집중되었던 업무를 효율적으로 직원들과 함께 협력하여 이루어지게 한 것이다.

셋째, 후원금행사를 한 후 수입금 일부를 법인전입금으로 유출하였다. / 이번 해남군복지과 감사에서 정상적으로 회계처리 되었다고 확인됐다.

나는 장애인이고 장애인 단체에 참여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작금에 복지관을 두고 황당한 일이 멈추지 않아 더 이상은 방관만 하고 있을 수 없었다.

제보자들은 자신들의 사사로운 일탈과 푸념이 전체의 뜻인양 왜곡하여 복지관을 흔들어 분란시키고 있으나 얼마나 공감대를 얻을 수 있을까 생각된다.

복지관은 장애인들이 매일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배우는 기쁨과 함께 점심을 제공받는 유일한 안식처이다. 장애인들이 마음 편히 이용할 수 있도록 직원들이 사명감으로 열심히 일구어낸 터전인데 자신들이 몸담았던 직장을 이렇게 까지 폄훼할 수 있는지 측은하게 느껴진다.

직원 B는 스스로 삭히고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을 힘들게 그만하라고 하였다. 이용자 C는 관장이 바뀐 후 프로그램이 더 다양해지고 환경이 깨끗해졌으며 점심 반찬도 좋아져 만족한다고 하였다.

제보내용은 사사로운 개인들의 불만과 오해에서 시작되어 퍼뜨린 것이며 그로 인해 복지관의 이미지가 실추되고 후원자와 자원봉사자의 감소 등의 손해를 입혔다. 이 모든 피해는 고스란히 이용자인 장애인들에게 돌아온다.

해남군청 복지과의 감사결과의 총평은 전반적으로 관련 법령·지침·규정 등을 준수하며 운영되고 있으나 증빙서류 미흡과 후원물품 잔량에 대한 관리대장의 미비 등 몇 가지 시정조치를 받았다.

이제는 모든 분들이 비가 온 후 땅이 굳어지듯이 마음의 벽을 허물고 우리 장애인복지관의 발전을 위하여 다 같이 힘을 하나로 모아주기를 갈망한다.

해남신문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 하실 수 있습니다.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가장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전남 해남군 해남읍 홍교로54 3층 해남신문사 / TEL : 061-534-9171~5 / FAX : 061-534-9176
신문등록번호 : 전남-다-00004 | 대표이사·발행인·편집인 : 민인기 | 청소년보호책임자 : 민인기
Copyright © 해남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to : hnews@hnews.co.kr
해남신문의 기사 등 모든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복사·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