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8000ha, 24억3000만원 투입

우량 상토를 공급해 농촌 일손부족과 고령화, 농·산지 훼손을 예방하고 고품질 쌀을 생산하기 위한 못자리 상토 공급 업체 7곳이 선정됐다.

군은 올해 1만8000ha에 24억3000만원(군비 50%, 자부담 50%)을 투입해 못자리 상토를 공급한다. 지난해보다 면적 1000ha와 사업비 3억6400만원이 증가했다.

공급 업체를 선정하기 위해 지난달 26일 각 읍·면사무소에서 설명회와 선정심의회를 열고 농가 대표 140여명이 투표해 11개 신청 업체 중 7개 업체를 선정했다. 투표결과 ㈜부농, ㈜청농, ㈜서울바이오, ㈜농경, ㈜성화, ㈜대동산업, ㈜케이티에스테크 등이 선정됐다.

군은 앞으로 3월 중 농가 신청을 받아 4월 5일 이전까지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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