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우들 화합하는 자리 마련

재경해남군향우회 전현직회장들의 모임인 땅끝회가 지난 4일 신년하례식을 갖고 화합하는 자리를 가졌다.

지난 2009년 창립한 땅끝회는 이날 2년간 고생한 임원들과 새 집행부를 격려하고자 행사를 마련했으며 재경향우회 임원들을 초대해 화합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행사를 통해 서울에 거주하는 35만 향우들이 함께 고향을 사랑하고 친선을 도모해 으뜸이 가는 향우회가 되도록 힘을 모으자고 다짐했다.

기념식 후에는 덕담을 주고 받고 장기를 뽐낼 수 있는 무대가 마련돼 흥겨운 자리가 이어졌다. 이번 행사는 유대석 산이면향우회장의 후원으로 열렸다.

<땅끝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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