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이광열 회장 취임

▲ 재해황산면향우회가 지난 15일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 재해황산면향우회가 지난 15일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재해황산면향우회는 지난 15일 해남읍에 있는 한 식당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임한 문만옥 회장은 이임사에서 "회원 여러분과 임원진들의 열정이 있었기에 소임을 다한 것 같다"며 "앞으로도 결속하여 회원 간의 우의를 다지고 지역사회의 모범적인 단체로 더욱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제26대회장으로 취임한 이광열(64) 회장은 취임사에서 "역대 회장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재해황산면향우회의 명실상부한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고향 선·후배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1990년 발족한 재해황산면향우회는 애향심으로 단결해 상호 교류와 화합을 통한 구성원들의 권익보호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 하고자 결성된 친목 단체이다.

<재해황산면향우회 제공>

저작권자 © 해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