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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생활SOC 확충으로 주민들 정주여건 개선 나서작은영화관 등 올해 완공 계획
장난감도서관 16일 개관 예정
노영수 기자  |  5536@h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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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1.03  15:4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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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공영주차장으로 이용되고 있는 이곳에 올해 안에 작은영화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작은영화관과 청소년복합문화센터, 장난감도서관 등 해남군이 올해 각종 생활SOC 시설 확충을 통해 정주여건 개선에 나서고 있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생활SOC란 주민들의 일상적인 생활에 필요한 시설을 가리킨다.

작은영화관과 청소년복합문화센터는 전남도 계약심사 등을 거쳐 1월 중 공사를 발주할 계획이다. 해남읍 해리 축협 하나로마트 건너편 공영주차장에 3층 건물로 건립되며 1층에는 작은영화관, 2~3층에는 청소년복합문화센터가 조성된다. 작은영화관은 100석과 50석 규모 영화관 2개관이, 청소년복합문화센터는 음원·미디어제작실, 댄스연습실, 창작공작실, 노래연습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군은 올 추석 전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공공 건설공사의 경우 일요일에 휴무토록 함은 물론 우천 등 기후여건을 감안해 공사기간을 산정토록 하는 '공공 건설공사의 공사기간 산정기준(국토부 훈령 제1140호)'이 적용되는 만큼 정확한 공사기간은 계약이 이뤄져봐야 될 것으로 보인다.

출산과 보육, 돌봄의 가족지원 종합서비스를 담당할 땅끝어울림센터가 오는 2022년 완공을 목표로 1월 중 설계 공모에 들어갈 계획이다. 땅끝어울림센터는 2020년 생활 SOC복합화사업에 선정돼 국비 32억원을 확보했다.

군은 땅끝어울림센터 건립 전까지 주공1차아파트 앞 (구)아이세상 어린이집을 임대·리모델링해 연령별 맞춤장난감 500여점을 임대해 주는 한편 공동육아실을 운영해 품앗이 육아와 휴식 공간으로 제공할 장난감도서관은 오는 16일 개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을 위해 추진되는 야구장과 배드민턴장도 올해 예산에 관련 사업비가 반영됐으며 맑은 물 공급을 위한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지방상수도 공급사업도 올해안에 착공할 예정이다.

지역에서 생산된 농수특산물을 지역내 공급하는 로컬푸드직매장도 올해 착공된다.

군은 지난해 12월 보건소 뒤편에 치매안심센터를 신축했으며 올해 해남군노인회관도 완공할 예정으로 노인들의 건강과 문화, 교육을 위한 시설들도 확충되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지난 성과를 바탕으로 빛나는 해남, 새로운 해남의 비전이 열매를 맺는 중요한 시기다"며 "경제와 사회의 활력을 되찾고 문화과 관광의 매력을 키우며 사람과 공동체의 온정을 확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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