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보다 20% 가량 증가
1886명, 방문 접수 필수

해남군이 내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오는 27일까지 공개모집한다.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해남군은 매년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특히 올해는 대상자를 20% 가량 늘리는 등 양질의 노인일자리 사업 확대에 나서고 있다.

2020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사업 대상자는 1886명으로 올해보다 328명이 증가했다. 읍면(공익활동형 1026명)에서는 금식도우미(어린이집 및 초등학교 등) 27명, 스쿨존교통지원사업 33명, 노노강사파견 1명, 주정차질서계도 46명, 경로당가사도우미 336명, 근린생활시설(공공시설) 관리지원 84명, 지역사회환경개선 423명, 문화재관리 4명, 어린이집 환경정리도우미 29명, 면공중목욕장 32명, 노노케이 11명 등이다.

대한노인회 해남군지회(공익활동형 210명)는 공공활동형으로 버스정류장 그린케어 12명, 스쿨그린케어 32명, 체육건강강사파견 43명, 경로당관리지원 16명, 해양쓰레기 줍기사업 16명, 노노강사파견 5명, 경로당중식도우미 32명, 노노케어 54명이다.

해남노인종합복지관(공익활동형 150명)은 문화재관리지원 22명, 1~3세대 강사파견 12명, 생활시설이용자돌봄 38명, 노노케어 78명 등이다.

종합사회복지관(공익활동형 200명)은 공용주차장 관리사업 70명, 생활시설이용자 돌봄지원 22명, 전통문화놀이계승단 22명, 은빛복지기자단 6명, 노노케어 80명 등이다.

땅끝해남시니어클럽은 공익활동형으로 토이클린사업 20명, 밝은공원만들기-공원환경개선 30명, EM환경개선사업 50명, 노노케어 30명이다. 또한 시장형으로 통발제작 60명, 땅끝할美네 전집 20명, 땅끝할美네 김부각 20명, 사회서비스형으로 지역아동센터 지원 40명, 장애인시설 7명, 장기요양통합서비스 지원 10명,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지원 13명이다.

참여기간은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로 공익활동형은 월 30시간(일 3시간이내), 시장형은 1인 최대 8시간 이내로 당사자 간 근로계약서로 정한 시간, 사회서비스형은 주 15시간(1일 최대 6시간이내), 월 60시간 이상이다. 노인일자리 참여는 공익활동형 및 사회서비스형은 해남군에 거주하는 만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시장형은 만60세이상 사업적합자가 신청할 수 있다.

참여자 주소지의 읍면사무소 및 참여코자 하는 사업의 민간수행기관에서 방문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읍면 및 대한노인회 해남군지회 수행사업은 읍면사무소로, 민간수행사업은 해남노인종합복지관(537-0012), 해남종합사회복지관(534-6777), 땅끝해남시니어클럽(537-2400)으로 문의하거나 접수할 수 있다. 인터넷 복지로(www.bokjiro.go.kr)에서 온라인 접수도 가능하지만 신청서류 제출 및 개별 면담을 위해 방문은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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