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프린터 체험프로그램

▲ 공룡박물관이 3D 프린터로 직접 공룡을 만들어 보는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했다.
▲ 공룡박물관이 3D 프린터로 직접 공룡을 만들어 보는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했다.

해남공룡박물관이 방문객들이 직접 공룡을 만들어보며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하고자 '3D 공룡만들기 체험'을 신설·운영하고 있다.

2020 해남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들에게 해남공룡박물관에서만 느낄 수 있는 색다른 즐거움을 주고자 3D 프린터를 활용해 과학과 공룡을 접목한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는 것.

체험은 박물관 1층 공룡체험장에서 토·일요일 오전 11시부터 4시까지 운영된다. 어린이들이 3D 프린터의 작동 원리와 직접 만들어지는 과정도 볼 수 있는 체험에는 1회에 30~40분이 소요되며 SNS를 활용해 해남공룡박물관을 홍보한 가족에게 체험의 기회가 제공된다.

공룡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신규 체험에 활용되는 3D 프린터는 점차 대중화 되어가는 첨단 기술로써 많은 어린이들이 안목을 넓힐 수 있는 교육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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