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면사무소(면장 민승배)가 지난달 30일 한글교실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을 모시고 진도군으로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나들이는 지역연계모금 땅끝해남 희망더하기 공동모금회 지정기탁사업으로 마련됐다.

'늦었지만 괜찮아' 한글교실 어르신들은 진도 팽목항에서 세월호 참사를 추모하는 시간을 갖고 운림산방, 쌍계사 등을 둘러봤다.

또한 진도향토문화회관에서 군립민속예술단의 공연을 보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송지면사무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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