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마을 뽐내기 무대 마련

 
 

행복나눔강사협회(회장 강영심)가 치매예방과 우울증 예방을 위해 각 마을별 수업을 받은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는 '어르신과 함께하는 우리마을 뽐내기' 무대를 마련했다.

지난 16일 해남서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린 행사는 행복나눔강사협회의 강사들이 노인건강을 위해 실버체조, 댄스 등의 수업을 진행하면서 어르신들의 자신감과 성취감을 얻을 수 있도록 무대에 올라 그동안 배운 것들을 선보일 수 있는 시간을 마련코자 준비됐다.

이번 행사에는 7개 마을이 참가해 3개월 동안 무대를 준비했으며 행복나눔강사협회에서도 수업 외에 별도로 무대준비를 위한 지도에 나서 멋진 무대를 선보일 수 있도록 도왔다.

고령의 어르신들도 무대에 올라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이는 모습에 관객들도 큰 호응을 보내며 함께 즐기는 행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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