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홍보 플랫폼 활용
해남군이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와 헤럴드경제가 공동 주최한 '2019 올해의 SNS대상' 페이스북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해남군의 이번 수상은 지난 10월 대한민국 SNS대상 공공부문 최우수상에 이어 두 번째로, SNS를 통한 해남 마케팅과 활발한 소통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군은 민선 7기 군정역점과제로 소셜미디어(SNS) 마케팅 강화를 추진, 명현관 군수가 SNS를 통해 군정 전반에 대해 활발히 소통하는 등 군민들의 참여가 활발한 것으로 손꼽히고 있다. 올해 소셜미디어 구독자 3만1455명(9월 기준)을 달성했으며 특히 페이스북 팔로워는 2만2000명을 넘어서며 전남도내 군단위 2위로 올라섰다.
특히 매월 참신한 이벤트와 함께 읍면 소통방을 활용한 홍보영상 릴레이, SNS 기자단을 운영해 해남의 숨은 매력과 소식을 발빠르게 알리고 있다. 내년에는 다양한 연령층과 실시간 변화하고 있는 이용자 확보를 위해 유튜브 홍보, SNS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다양한 홍보활동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플랫폼을 활용해 군민들과 적극적인 소통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해남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