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간 단열, 싱크대 설치 등

▲ 해남로타리클럽이 8일간 도배·장판 교체, 마당 정비 등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 해남로타리클럽이 8일간 도배·장판 교체, 마당 정비 등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국제로타리 3610지구 해남클럽(회장 김동수)이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을 위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은 '2019~2020 해남로타리클럽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 사업비 800만원과 회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한 노력 봉사로 실시됐다.

해남로타리클럽 회원들은 다자녀가정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송지면 A 씨 집을 찾아 지난달 28일부터 4일까지 8일 동안 단열 및 도배·장판, 부엌과 방 확장 공사, 창호·방문 시공, 전선 및 조명교체, 싱크대 설치, 포크레인으로 마당정비 등 내·외부 환경을 쾌적한 주거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김동수 회장은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 쾌적한 환경이 만들어져 기쁘다"며 "회원들과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클럽 중점사업으로 11호의 '사랑의 집짓기'를 진행했으며, 3년 전부터 사랑의 집수리 사업으로 진행 중이다.

해남로타리클럽은 지난 7월 신임회장 취임 축하쌀 640kg을 기탁하는 등 다양한 봉사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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