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친선 대회 참가

해남군 그라운드골프협회(회장 고용석)가 지난 1일 보성군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4회 보성군수배 광주·전남권 동호인 그라운드골프대회'에서 단체전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해남군협회를 비롯해 광주·전남의 18개팀, 60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해남군협회에서는 고영석, 김영식, 정영진, 정봉철, 나충남, 깅동식 등 6명의 선수가 단체전에 출전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해남군협회는 지난달 26일 영암에서 열린 전남생활체육대축전에서 단체전 3위에 이어 30일에 열린 화순군수배 호남 그라운드골프대회에서 명재구 선수가 개인종합우승을 차지하는 등 각종 대회에서 활약하고 있다.

<해남군 그라운드골프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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