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화사업으로 진행 중

북일면(면장 조쌍영)은 지난 21일부터 영양결핍 및 고독사가 우려되는 나홀로 사는 노인 40가구를 선정해 주 1회 유산균 음료를 배달하는 한편 안부를 살피는 '들락날락 안심 배달사업'을 실시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북일면만의 특화사업으로 내년 1월까지 실시되며 이후 안전관리는 명예 사회복지공무원(희망돌보미)와 연계해 지속적으로 안부살피기에 나설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마을 이장 및 희망돌봄팀의 추천을 받은 자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심의·의결을 통해 대상자로 확정되며, 매주 수요일마다 가정 방문을 실시, 안부살피기 및 단순 불편사항 등을 청취한다.

<북일면사무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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