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사업 전반 평가

해남군산림조합(조합장 박삼영)이 산림조합중앙회가 주관하는 '2019년 상반기 산림조합금융 종합 업적평가 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산림조합중앙회가 전국 142개의 산림조합을 대상으로 성장성, 수익성, 건정성, 캠페인 실적, 회의참여도 등의 평가항목에 따라 금융사업 전반을 평가해 시상한다. 해남군산림조합은 지난 1995년부터 상호금융업무를 시작해 군민들에게 높은 금리의 비과세 예·적금상품과 임업인을 위한 국고 정책자금 지원사업 업무를 수행하며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 있다.

박 조합장은 "산림조합을 믿고 찾아 주시는 조합원님과 금융고객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우수상의 기쁨을 누릴수 있었다"며 "조합원의 소득향상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남군산림조합은 장례식장 운영을 통해 건전한 장례문화를 유도하고 있으며 추석을 앞두고 묘지관리 서비스를 통해 원하는 시기에 조상의 묘를 벌초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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