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억여원 들여 10종

해남군은 수산자원 조성 및 어업인 소득향상을 위해 4억12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꽃게, 대하, 해삼, 뱀장어 등 총 10종의 종묘를 방류한다.

지난 5일에는 북평 와룡·안평 해역에 보리새우 종묘 73만1000미를 방류했다.

군은 상반기동안 바지락 31톤을 비롯해 쏨벵이, 대하, 꽃게 등 어류 및 갑각류 5종 367만미와 내수면 뱀장어 종묘 8000미를 송지면 땅끝어촌계 등 관내 40곳에 방류했다.

앞으로 해삼과 자라 등 2종 10만2000미를 8개소에 방류할 예정으로 종묘 검수시 어업인이 입회해 추진하고 있다.

<해남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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