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기 성과와 하반기 계획
26일까지 조례안 등도 심의

해남군의회(의장 이순이)가 지난 18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제294회 임시회를 열고 해남군의 주요업무계획 청취와 조례안 심의 등을 진행한다.

해남군의 2019년 전반기 주요업무 성과와 하반기 추진계획에 대한 청취는 지난 18일부터 오는 24일까지 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진행된다.

업무보고는 군정혁신단과 인구정책과, 농업기술센터를 시작으로 19일에는 기획실·종합민원과·축산사업소·주민복지과·환경교통과가, 22일에는 상하수도사업소·건설주택과·보건소·총무과·안전도시과가 진행된다. 23일에는 스포츠사업단·농정과·문화예술과·경제산업과·산림녹지과가, 24일에는 유통지원과·관광과·관광지관리사업소·재무과·해양수산과가 업무보고에 나설 예정이다.

25일과 26일에는 각 상임위원회과 본회의를 열고 조례안 등을 심의·의결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이정확 의원이 대표발의한 '해남군 양성평등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해남군생활임금 조례안', '해남군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지원 조례안'을 비롯해 박상정 의원이 대표발의한 '해남군 주민자치센터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해남군 지역아동센터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순이 의원이 대표발의한 '해남군 역사문화인물 선양사업에 관한 조례안', 민경매 의원이 대표발의한 '해남군 미세먼지 피해저감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또한 해남군이 제출한 조례안 등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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