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유산 등재 1주년 기념

대흥사가 해남군민 뿐만 아니라 군민과 동행한 일행에게도 무료입장의 혜택을 제공한다.

무료입장 확대는 해남 대흥사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1주년을 기념해 지난 1일부터 실시되고 있다.

대흥사 입장시 기존에는 해남군민 외의 입장객들은 입장료(성인 3000원)를 내야 했지만 이달부터 해남군민과 함께 입장 시 입장료가 면제된다. 다만 무료입장을 위해서 군민은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한편 대흥사는 전국의 유서깊은 사찰 6곳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유산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으로 등록됐다.

<해남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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