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창·감사장 수여 등 진행
야간순찰 등 치안유지 앞장

▲ 해남군방범연합회가 한마음체육대회에서 지역사회봉사 등에 앞장선 대원들에게 표창 및 감사장을 수여했다.
▲ 해남군방범연합회가 한마음체육대회에서 지역사회봉사 등에 앞장선 대원들에게 표창 및 감사장을 수여했다.

매일 밤마다 지역 치안유지를 위해 야간순찰 활동을 펼치는 것은 물론 각종 행사·대회 때마다 교통봉사를 통해 성공개최를 지원하고 있는 해남군방범연합회.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해남군방범연합회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풀고 우의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사단법인 해남군방범연합회(회장 임희성) 제20회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 13일 동백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봉사 등에 앞장선 회원들에 대한 표창 및 감사장 수여가 진행돼 임영수(해남)·김병석(의전국장)·고일문(어불도) 대원이 전라남도방범연합회장 표창장을, 박진현(어란)·박중근(회산)·윤현식(황산) 대원이 해남군수 표창패를, 김창기(땅끝송지) 대원이 전라남도지사 표창장을, 민성준(재무국장) 대원이 전남지방경찰청장 감사장을 받았다.

또한 해남경찰서장 등 감사장 수여와 해남동초교 주연호(3년) 군 등 10명의 학생에게 장학금도 지급했다.

임희성 연합회장은 "봉사는 진정한 마음이 선행돼야 하며 나와 우리가족 더 나아가 방범연합회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자"며 "아름다운 봉사를 위해 함께 의지하며 돕는 방법연합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2부 행사로 체육경기와 노래자랑 등도 진행해 서로 우의를 나누며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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