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동계곡 환경정화

현산면(면장 김성홍)은 지난 16일 관내 12개 사회단체와 면사무소 직원들로 구성된 '참좋은현산 민관연합봉사대'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봉동 구수골 일원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대는 환경정화구간을 세 구간으로 나누어 가지치기를 하고 남아있는 나뭇가지와 돌계단 사이로 뻗은 넝쿨을 정리했으며 사람들이 많이 오가는 계곡에 버려진 담배꽁초, 재활용 쓰레기 등 쓰레기를 수거해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한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봉사중 벌에 쏘인 봉사자가 발생했지만 119소방대가 출동해 치료 및 벌집 제거도 진행됐다.

<현산면사무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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