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사랑 해남 청년위원회
결손가정 맞춤식 봉사 일환

▲ 법사랑 해남지구협의회 청년위원회가 등대원에 물품을 선물했다.
▲ 법사랑 해남지구협의회 청년위원회가 등대원에 물품을 선물했다.

법무부법사랑위원 해남지구협의회(회장 한남열) 소속 청년특별위원회(회장 이상문)는 지난 7일 등대원을 찾아 원생들을 위로하고 식료품을 전달했다.

해남법사랑 청년회에서는 더불어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 프로젝트로 '조손 가정 돕기'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는 지난 5월 18일 결손가정에 대한 맞춤식 봉사활동을 실시, 주거환경 개선과 생필품 전달 행사를 가졌다.

이번 등대원 방문은 지난 행사 이후 회원들이 추가로 해남사랑상품권을 기부해 이 봉사금으로 물품을 구입, 고아원에 기탁하자는 회원들의 의견에 따라 이날 등대원에 전달했다.

이상문 회장은 "청년회가 희망의 닻을 올릴 수 있도록 한 회원 여러분의 열정에 감사하다"며 "오늘 등대원 방문을 계기로 청년회가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위해서라면 어떠한 일도 할 수 있다는 용기를 얻었다"고 말했다.

한남열 해남지구협의회장은 "봉사활동에 동참하게 돼 스스로 뿌듯함을 매일매일 느끼며, 이 회장을 비롯한 청년위원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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