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새마을금고, 예방법 안내 나서
해남새마을금고(이사장 김군수)가 늘어나고 있는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을 위해 가두캠페인을 진행했다.
해남새마을금고는 해남경찰서와 협조해 지난 19일 출근시간인 오전 7시30분부터 한시간 동안 해남읍 일대를 오가는 군민들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법이 담긴 홍보물을 전달했다. 전화를 통한 금융사기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면서 고객들의 자산보호와 금융범죄 척결을 위해 진행된 이날 가두캠페인은 김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함께 나서 고령자와 사회초년생 등 보이스피싱 취약 계층에게 위험성을 안내하고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했다.
김 이사장은 "지속적인 교육 및 홍보활동을 통해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