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장관기 전국대회 열려

 
 

펜싱, 수영, 육상, 사격, 승마 등 5가지의 경기를 치르는 '제3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근대5종 경기대회'가 지난 10일부터 우슬체육공원 일원에서 펼쳐지고 있다.

이번 대회는 대한근대5종연맹이 주최하고 전라남도근대5종연맹이 주관해 오는 15일까지 6일간 진행된다.

펜싱은 동백체육관, 수영은 조오련수영장, 육상과 사격은 우슬체육관과 우슬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승마는 경북 문경의 국군체육부대에서 열렸다.

대회에는 전국에서 모인 65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했으며 남·녀 초·중·고·일반부로 나뉘어 2종부터 계주경기까지 종목별 경기가 치러졌다.

근대5종 경기는 펜싱, 수영, 육상, 사격, 승마 등 5가지 종목을 하루에 모두 진행해 각 종목별 득점을 합산해 순위를 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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