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초 육상대회 금은동 휩쓸어

 
 

해남동초등학교(교장 김천옥) 육상부가 지난 6일~7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21회 전국 꿈나무 선수 선발 육상경기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휩쓸었다.

여자초등부 높이뛰기 부문에 출전한 김태경(6년) 학생은 1m50cm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차지했고 남자 초등부 100m와 200m에 출전한 한선욱(6년) 학생은 각 종목에서 자신의 최고기록을 경신하며 100m 동메달과 200m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 대회의 종목별 1~3위 입상자는 상장과 메달 수여는 물론 한국을 대표할 꿈나무 선수로 선발된다.

김태경 학생은 "한국 육상 꿈나무로서 앞으로 최선을 다겠다"고 말했다.

해남동초 육상부는 현재 50여명의 학생들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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