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년별로 요양원 정기 방문

황산초등학교(교장 김형만)가 지역에 있는 요양원과 자매결연을 맺고 2년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박수를 받고 있다.

지난해 5월 인근에 있는 황산소망요양원과 협약서를 체결한 황산초등학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학년별로 돌아가며 매주 1차례씩 요양원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봉사활동을 펴고 있다.

학생들은 할머니들과 함께 색칠을 하며 말벗이 되주고 안마는 물론 노래를 불러드리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예지(6년) 양은 "할머니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저도 보람을 느끼고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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